저소득층 금융지원제도 희망저축계좌 가입 서두르세요

희망저축계좌, 저소득층을 위한 든든한 금융 지원제도!

오늘은 저소득층 가구의 자립을 돕는 '희망저축계좌'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 제도는 근로 의욕을 북돋우고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정부의 특별한 프로그램입니다.

희망저축계좌란?
희망저축계좌는 정부가 저소득층 가구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적립식 금융상품입니다. 

근로 활동을 지속하면서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정부가 추가로 지원금을 적립해주는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이를 통해 저소득층 가구가 경제적 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돕는 제도입니다.

 

누가 가입할 수 있나요?

희망저축계좌는 크게 두 가지로 나뉩니다: 희망저축계좌Ⅰ과 희망저축계좌Ⅱ.

희망저축계좌Ⅰ: 

현재 근로 중인 생계·의료급여 수급 가구 중, 가구 전체의 근로·사업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40%의 60% 이상인 가구가 대상입니다. 예를 들어, 4인 가구 기준으로 월 소득이 약 1,463,466원 이상인 경우 해당됩니다.

희망저축계좌Ⅱ: 

주거·교육급여 수급 가구 및 기타 차상위 계층 가구로, 가구의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이며, 현재 근로·사업소득이 있는 가구가 대상입니다. 예를 들어, 4인 가구 기준으로 월 소득이 약 2,439,109원 이하인 경우 해당됩니다.

혜택은 얼마나 받을 수 있을까요?
희망저축계좌Ⅰ: 매월 본인이 10만 원 이상 저축하면, 정부가 근로소득장려금으로 매월 30만 원을 추가 적립해줍니다. 3년간 지속적으로 저축하면 총 1,080만 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희망저축계좌Ⅱ: 매월 본인이 10만 원을 저축하면, 정부가 근로소득장려금으로 매월 10만 원을 추가 적립해줍니다. 3년간 지속적으로 저축하면 총 360만 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자활근로사업단에 성실히 참여하는 경우 추가적인 장려금과 수익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어떻게 신청하나요?
신청 기간 확인: 희망저축계좌는 연중 여러 차례 모집합니다. 

예를 들어, 2025년에는 3월, 6월, 9월, 11월에 신청을 받습니다.

지금 바로 거주지 주민센터나 아래 " 더 자세한 내용이나 궁금한 사항"을 참고해서 신청하세요

신청서 제출: 거주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신청서를 작성하고 제출합니다. 필요한 서류로는 신분증, 근로확인서 등이 있습니다.

심사 및 통보: 제출한 서류를 토대로 자격 요건을 심사하며, 결과는 개별 통보됩니다.

가입 시 주의할 점
중복 가입 제한: 희망저축계좌와 유사한 자산형성지원사업에 참여 중인 경우 중복 가입이 불가능합니다. 단, 아동 대상의 디딤씨앗 통장은 중복 가입이 가능합니다.

적립 중지 신청: 실직, 질병 등 부득이한 사유로 저축이 어려운 경우, 최대 6개월까지 적립 중지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이 기간 동안에는 정부 지원금이 적립되지 않습니다.

자립역량교육 이수: 일정 시간의 자립역량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이를 이수하지 않으면 지원금 지급에 제한이 있을 수 있습니다.

실제 활용 사례
예를 들어, 4인 가구의 A씨는 월 소득 150만 원으로 생계급여를 받고 있었습니다.

 희망저축계좌Ⅰ에 가입하여 매월 10만 원을 저축하고, 

정부로부터 매월 30만 원의 지원금을 받아 

3년 후 총 1,440만 원(본인 저축액 360만 원 + 정부 지원금 1,080만 원)을 모았습니다. 

이를 통해 생계급여 수급자에서 벗어나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습니다.

 

 

희망저축계좌는 근로 의욕을 갖고 자립을 꿈꾸는 저소득층 가구에게 큰 도움이 되는 제도입니다. 자신의 상황에 맞는 계좌를 선택하여 경제적 안정을 이루시길 바랍니다.

 

더 자세한 내용이나 궁금한 사항

보건복지상담센타 129

읍, 면, 동 거주지 주민센터

복지로 (☎1522-0313)

자산형성지원 콜센터(☎1522-3690)로